 미스월드대회를 두번이나 유치한 Palace of the Lost City Hotel (빌려온그림)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1)
11. 코리아는 Football, Football은 “대^한민 구” Sun City.에서
Pretoria에서 서쪽내륙으로 낯설지 않은 초원을 2시간쯤 달리면
화산분화구 이었다는 Pilanesberg National Park 의 남쪽 끝에
Sun City( Lost City)가 나타난다.
.
남아공의 호텔장자 Sun International Group 의 Sol Kerzner 가
50,000헥트아르(100hr=1평방km)의 땅에, 미화1.3억 달러를 드린
아프리카대륙 제일의 리조트 타운이다
Palace. Cascades , Main(the Sun City), Cabanas 4개의 호텔,
Gary Player G.C. Lost City G.C 2개의 골프코스,
카지노, 대형극장, , 컨퍼런스센터, 워터파크, 매머드식당등등
10년 여 사이에 지구상 100대 명소의 하나로 성장한다.
세계에서 열손 안에 든다는 궁전 같은 Palace of the Lost City 호텔 은
두 차례의 미스 월드 대회가 열렸다는 자랑
Main 호텔의 Extra Vaganza 쇼 는 파리의 리도 쇼를 모방하였다는데
여기까지 올 수 있는 지구 나그네의 안목에는 그저 그런 수준.
한 시간마다 땅이 꺼지는 굉음과 함께 조각상들이 무너지고
다리가 흔들리는 지진을 재현하는 "세월의 다리"는 재미있다.
Gary Player G.C.는 해마다 Million Dollar Challenge 대회와
세계 여자 월드컵골프대회가 열리는 명문코스 로
알만한 이름의 태극낭자 들이 활약한 곳이다.
라운드 당 9만원 정도(그린 피, 캐디 피, 클럽대여료 포함)라는데~~
Cabanas 호텔의 대형식당에서 식권을 받는 검은 사나이:
“ China? ”
“ Korea. ”
“ Oh Korea ! Football ! 대^한민구! (국이 아니고) ”
“?? !! ”
두 팔을 번적 드는데 상아 같이 하얀 이빨이 반짝반짝 빛났다.
2002년 한일윌드컵이 아시아대륙 최초의 대회였다면
2010년 남아공대회는 아프리카대륙 최초의 월드컵이다.
아프리카인종의 우수성을 뽑낼수있는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여 본다..
7. 7. 회천
 매시간 마다 가상지진으로 부서지는 "세월의다리"에서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조각 앞을 지나서
 황무지에 나타낸 인공해변
 모노레일에서 본 cabanas 호텔 본관
 게리 프레이어 G.C , 방아간 앞에서 발을 못떼는 참새 두00
 긴 여행의 마지막아침 인공호수가 에서
Dana Winner - Just When I Need You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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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의 大長征이
거진 끝날 무렵이 되신 모양이니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통 T.V.프로 National-geography 에서
눈에 익고 그런대로 친밀하게 느껴져 왔던
Wild Africa의 다른 면모를 알게 해 주셨어요.
좀 아쉬움이 있다면은 여행 중에 겪었던
실패담 내지는 재미 있었던 에피소드가 좀 드물어서....
가능하시다면 뒤 쫓아 여행을 준비하실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라던가...
또 못 다한 재미있는 여담을
좀 써서 올려 주시면 어떨까요?^^
여하튼 그간 참으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잘 읽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더운 이 여름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