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86 추천 수 147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nter>


미스월드대회를 두번이나 유치한 Palace of the Lost City Hotel (빌려온그림)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1)
                                              
           11. 코리아는 Football, Football은 “대^한민 구”   Sun City.에서

    Pretoria에서 서쪽내륙으로 낯설지 않은 초원을 2시간쯤 달리면
    화산분화구 이었다는 Pilanesberg National Park 의 남쪽 끝에
    Sun City( Lost City)가 나타난다.
    .
    남아공의 호텔장자 Sun International Group 의 Sol Kerzner 가
    50,000헥트아르(100hr=1평방km)의 땅에, 미화1.3억 달러를 드린
    아프리카대륙 제일의 리조트 타운이다

    Palace. Cascades , Main(the Sun City), Cabanas  4개의 호텔,
    Gary Player G.C.  Lost City G.C  2개의 골프코스,
    카지노, 대형극장, , 컨퍼런스센터, 워터파크, 매머드식당등등
    10년 여 사이에 지구상 100대 명소의 하나로 성장한다.

    세계에서 열손 안에 든다는 궁전 같은 Palace of the Lost City 호텔 은
    두 차례의 미스 월드 대회가 열렸다는 자랑

    Main 호텔의 Extra Vaganza 쇼 는 파리의 리도 쇼를 모방하였다는데
    여기까지 올 수 있는 지구 나그네의 안목에는 그저 그런 수준.

    한 시간마다 땅이 꺼지는 굉음과 함께 조각상들이 무너지고
    다리가 흔들리는 지진을 재현하는 "세월의 다리"는 재미있다.

    Gary Player G.C.는 해마다 Million Dollar Challenge 대회와
    세계 여자 월드컵골프대회가 열리는 명문코스 로
    알만한 이름의 태극낭자 들이 활약한 곳이다.  
    라운드 당 9만원 정도(그린 피, 캐디 피, 클럽대여료 포함)라는데~~
        
    Cabanas 호텔의 대형식당에서 식권을 받는 검은 사나이:
    “ China? ”
    “ Korea. ”
    “ Oh Korea !  Football !  대^한민구! (국이 아니고) ”
    “?? !! ”
    두 팔을 번적 드는데 상아 같이 하얀 이빨이 반짝반짝 빛났다.
      
    2002년 한일윌드컵이 아시아대륙 최초의 대회였다면
    2010년 남아공대회는 아프리카대륙 최초의 월드컵이다.
      
    아프리카인종의 우수성을 뽑낼수있는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여 본다..

        7.  7.    회천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영화 out of Africa에서) ㅡ Dana Winner




매시간 마다 가상지진으로 부서지는 "세월의다리"에서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조각 앞을 지나서

황무지에 나타낸 인공해변

모노레일에서 본 cabanas 호텔 본관  

게리 프레이어 G.C ,  방아간 앞에서 발을 못떼는 참새 두00

긴 여행의 마지막아침 인공호수가 에서
Dana Winner - Just When I Need You Most




  • ?
    이용분 2006.07.10 18:55
    회천 님!!

    아프리카 여행의 大長征이
    거진 끝날 무렵이 되신 모양이니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통 T.V.프로 National-geography 에서
    눈에 익고 그런대로 친밀하게 느껴져 왔던
    Wild Africa의 다른 면모를 알게 해 주셨어요.

    좀 아쉬움이 있다면은 여행 중에 겪었던
    실패담 내지는 재미 있었던 에피소드가 좀 드물어서....

    가능하시다면 뒤 쫓아 여행을 준비하실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라던가...
    또 못 다한 재미있는 여담을
    좀 써서 올려 주시면 어떨까요?^^

    여하튼 그간 참으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잘 읽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더운 이 여름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청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7 아프리카 여행이야기(13) 4 회천 2006.07.16 1850
1216 늙음을 즐기려면... 김 혁 2006.07.15 1071
1215 빗 속에서의 행복 이용분 2006.07.13 810
1214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김 혁 2006.07.12 689
1213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2) 1 회천 2006.07.11 1185
1212 존재의 기쁨 김 혁 2006.07.09 913
»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1) 1 회천 2006.07.07 1286
1210 주영숙 동문의 그릅전 조각전시회에서..... 1 이용분 2006.07.05 843
1209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김 혁 2006.07.05 793
1208 아름다운 양보. 이용분 2006.07.03 1059
1207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0) 10 회천 2006.07.01 17296
1206 - 아름다운 사람 - 4 김 혁 2006.06.29 1383
1205 過함은 모자람만 못하다. 2 이용분 2006.06.27 1142
1204 아프리카 여행이야기(9) 1 회천 2006.06.24 1407
1203 주영숙 동문 조각전시회 열림 1 이용분 2006.06.22 769
1202 어떤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해마다 봄이면 반드시 꽃은 피고... 이용분 2006.06.19 837
1201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8) 회천 2006.06.17 1181
1200 오늘 또 다시 태양은 빛나. 2 이용분 2006.06.12 763
1199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7) 회천 2006.06.11 1181
1198 ♣ 여보 와 당신 김인중 2006.06.07 691
Board Pagination Prev 1 ...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