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모두들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향해, 무엇 때문에 바쁘게 가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결국, 인생은 내가 나를 찾아 갈 뿐인데 말입니다. 고통,갈등 ,불안, 등등은 모두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나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나를 찾은 그 날부터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합니다. 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 보십시오, 내가 보일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옵니다. 오늘도 잠깐 돌아보고 출발 하시길... - 좋은글 중에서 Prev 이 무더운 여름도 제풀에 지쳐서.... 이 무더운 여름도 제풀에 지쳐서.... 2006.08.26by 이용분 중년의 많은 색깔들 Next 중년의 많은 색깔들 2006.08.23by 김 혁 72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7 찾아가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 김 혁 2006.08.26 653 1236 이 무더운 여름도 제풀에 지쳐서.... 4 이용분 2006.08.26 663 » 인생은 나를 찾아 가는 일 김 혁 2006.08.23 623 1234 중년의 많은 색깔들 김 혁 2006.08.23 653 1233 좋아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김 혁 2006.08.21 755 1232 아주 작은 기쁨 2 이용분 2006.08.20 865 1231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김 혁 2006.08.18 830 1230 포기하면 안 되지 김 혁 2006.08.16 942 1229 Lake Louise 의 어느 여름 2 회천 2006.08.13 1423 1228 어느새 섬돌 밑에선 귀뚜라미 소리가.... 이용분 2006.08.12 807 1227 여유로운 마음 김 혁 2006.08.08 800 1226 인생은 결국 나와의 싸움이다 김 혁 2006.08.08 864 1225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중에서 김 혁 2006.08.07 922 1224 - 자신을 들여다 보는 삶 - 김 혁 2006.08.05 793 1223 무심히 흘러가는 햇솜 같은 뭉게구름.... 2 이용분 2006.08.04 793 1222 이해인 수녀님과 법정스님 김 혁 2006.08.02 718 1221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김 혁 2006.07.28 738 1220 옛맛이 그립다. 이용분 2006.07.27 783 1219 사랑은 먼 길을 가는 것 김 혁 2006.07.22 830 1218 사슴 그림이 있는 벽걸이 이용분 2006.07.19 1081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358 Next / 35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