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40 추천 수 8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할 것입니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 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는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봄이 되면 넓디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 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 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 편안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여러 모양과 향기가 달라도 서로 시기하지 않으며 싸우려고 들지 않으며 아무런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것 처럼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 두십시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오. 저 광활한 들판이 어떤 것과도 자리다툼을 하지 않듯 이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들지 않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97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김 혁 2006.10.15 675
5896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김 혁 2006.10.17 676
5895 한결 모임과 함께 光陵 수목원을 가다. 2 이용분 2006.10.17 921
5894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김 혁 2006.10.20 831
5893 가을 이야기... 이용분 2006.10.24 1921
5892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김 혁 2006.10.26 994
5891 섬 "대부도" 에로의 초대 여행 12 이용분 2006.10.28 4362
5890 7회 대부도 여행 (전체사진 및 장수비결) 3 김 혁 2006.10.29 1150
5889 마음이 쉬는 의자 김 혁 2006.11.01 812
5888 핸드폰 이야기 2 이용분 2006.11.04 859
5887 아내에게 3 회천 2006.11.04 1075
5886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김 혁 2006.11.07 769
»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김 혁 2006.11.08 740
5884 가난한 자의 행복과 돈많은 자의 불행은... 이용분 2006.11.09 799
5883 용기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 혁 2006.11.10 655
5882 소슬 바람이 겁이 나는듯 ..... 2 이용분 2006.11.13 673
5881 내가 머문자리는 아름답게 김 혁 2006.11.14 638
5880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김 혁 2006.11.16 728
5879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김 혁 2006.11.18 676
5878 늦 가을 낭만 속으로... 이용분 2006.11.18 834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