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38 추천 수 6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내가 머문자리는 아름답게 - 새가 나무 가지에 잠시 앉았다가 날아간 다음 그 나무가지는 한동안 흔들리며 날아간 새를 기억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와 같이 저마다 지나간 자리에는 남기고 간 흔적들이 남게됩니다. 세월이 지나간 자리에는 제행 무상을 남기고 봄이 지나간 자리에는 새로운 열매가 맺기 시작하고 가을이 지나간 자리엔 알차고 풍성한 열매가 남게됩니다. 또 역사가 지나간 자리에는 인물과 유적이 남아서 업적을 남긴 사람은 위안으로 남고 부정한 일을 한사람은 악인으로 남게 되듯이 이렇듯 인간이 지나간 자리에도 분명한 자취가 남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떤 흔적을 남기고 그자리를 떠나려 하십니까? 내가 가지고 떠날것은 많은 재산도 아니요 빈손도 아니요 이승에서 내가 지은 죄와 복의 단 두자만 가지고 가나니 많은 재산은 자손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거룩하고 훌륭한 흔적을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떠나는 아름다운 인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97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김 혁 2006.10.15 675
5896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김 혁 2006.10.17 676
5895 한결 모임과 함께 光陵 수목원을 가다. 2 이용분 2006.10.17 921
5894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김 혁 2006.10.20 831
5893 가을 이야기... 이용분 2006.10.24 1921
5892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김 혁 2006.10.26 994
5891 섬 "대부도" 에로의 초대 여행 12 이용분 2006.10.28 4362
5890 7회 대부도 여행 (전체사진 및 장수비결) 3 김 혁 2006.10.29 1150
5889 마음이 쉬는 의자 김 혁 2006.11.01 812
5888 핸드폰 이야기 2 이용분 2006.11.04 859
5887 아내에게 3 회천 2006.11.04 1075
5886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김 혁 2006.11.07 769
5885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 김 혁 2006.11.08 740
5884 가난한 자의 행복과 돈많은 자의 불행은... 이용분 2006.11.09 799
5883 용기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 혁 2006.11.10 655
5882 소슬 바람이 겁이 나는듯 ..... 2 이용분 2006.11.13 673
» 내가 머문자리는 아름답게 김 혁 2006.11.14 638
5880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김 혁 2006.11.16 728
5879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김 혁 2006.11.18 676
5878 늦 가을 낭만 속으로... 이용분 2006.11.18 834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