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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  
 
산소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는 혈관을 따라 온몸으로 퍼져나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되기 때문이다.

활성 산소는 산소가 혈관을 따라 각조직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종된 것으로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약 2%정도가 
활성산소로 변한다.

어느정도의 활성산소는 우리몸에서 스스로 해독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면역 기능도 있다.

그러나 체내에서 스스로 해독할 수 있는 양 이상으로 활성산소가 생긴다면 
이 활성산소는 세포막과 세포내에 있는 유전자를 공격해 몸은 늙고 병들게 
만드는 것이다.

즉 활성산소가 세포를 포위하여 질식하게 만들어 세포를 죽게 하는 것이다.
얼굴 등 햇볕에 노출된 부분에 검게 죽은 세포가 (검버섯) 생겨나게 되는데 
이는 기미와 달리 자연 치료는 되지 않으며 레이저 시술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겨난 활성산소도 많아지므로 노년층에서 검버섯이 
많게 되는 것이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자외선,방사선,자동차와 공장의 배기가스,
농약이나 살충제의 화학 물질도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범이다.

방부제나 색소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흡연과 음주 등도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고  과식으로 인한 남은 칼로리도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과도한 운동도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므로 운동은 등에서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하다못해 성생활 후에도 활성산소는 만들어진다고 한다.

필요한 양 이상으로 만들어진 활성 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DNA를 손상해 암을 유발하며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작용을 통해 이물질로 바꿔 동맥 경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활성산소를 줄이기위해서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고 몸을 보호해주는 
항산화제나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여야 한다.

빨강(딸기,토마토,사과,고추,파프리카 등), 주황(당근,오렌지,귤 등), 
노랑(바나나,콩,콩나물 등)초록(시금치,녹차,열무,풋고추,브로콜리 등) 
하양(양파,마늘,무 등)의 다양한 색깔의 칼라후드(Color food)에는 
비타민 A,C,E,요산,글루타치온,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활성산소의 독소를 제거하고 노화와 질병을 예방한다.

셀레늄,아연, 등의 미네랄도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TV나 컴퓨터는 하루 3시간이상 접하지 말고 
외출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고 
알콜이 간에서 분해될 때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생겨나므로 
가급적이면 술은 적게 마시고 빨,주,노,초,파,남,보,흑,백 의 식단을 
갖춘다면은 어느정도 예방은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