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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때문에 또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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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용분 2006.12.25 09:38
    읽어 볼수록 공감이 가는 좋은 글입니다.
    음악도 마음속으로 스미는듯
    아주 아름답습니다.

    평소 우리 홈 이끌어 나가시느라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에 너무 무리 안가게 항상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김 혁 2006.12.25 12:42

    자랑스러운 우리 동기들이기에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나는 빼고^^*)

    위의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 우리의 홈을 뜻하는
    것 같지요?

    나의 건강을 항상 걱정 해 주시는 동기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천의 말대로 이제는 99.9%가 회복되었습니다.

    우리 동기인 유방환 이비인후과 원장의 말을
    빌리면 옛날 같으면 내가 죽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의 목숨을 구원 해 주신 천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나의 글에도 우리 동기들의 사진을 올렸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