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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위대함 / 정용철 -
사람의 마음은 물과 같아서
새로운 것을 계속 넣으면
헌 것은 사라지고 새 것이 됩니다.
흐린 것은 맑아지고 어두운 것은 밝아지며
고여 있던 것들은 흐르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만큼
새로운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그만큼
변화를 갈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늘 생각만 하고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우리 마음은 변화의 갈망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나중에는 지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우리 마음은 기다릴 줄도 알고
아주 작은 변화라도 찾아오면 반가움에 기쁨의
큰 잔치를 벌인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아름답습니다.
이상을 품고도 현실을 사랑하고,괴로움이 기쁨이
될 때까지 포기 하지 않으며,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어 놓아야 스스로 편안해집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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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4월 18일 조선호텔에서 모였든
우리 7회 졸업 50주년 행사때의 전체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어제 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동기중에서
두 명(황영삼과 윤하섭)이 타계하셨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우리들도 건강에 유의하여 즐겁게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