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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들께 감사함을 표시합니다. 제가 직접 쓴 글은 아니지만 좋은 글을 혼자보기보다는 퍼다가 선배님게시판에 올릴수있도록 해주신데 대한 감사 표시를 못했습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19회 박현숙올림 .



    삶은 아픔보다 위대하다

    아버지께서는 고기가 잘 안 잡히면 바다를 보면서 '태풍이 한번 불어야 할 텐데...'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태풍이 불어와 바다 속까지 뒤집히면 산소가 풍부해지고 먹이가 많아집니다. 그러면 고기들은 활동을 많이 하게 되고 어부들은 고기를 많이 잡게 되지요.

    우리 삶에도 태풍이 불어 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무섭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 하늘이 높고 맑듯이 우리의 마음도 깊어지고 생각이 맑아져 한층 성숙해집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우리에게 고통이 없다면 무엇으로 만족을 얻겠는가?'라고 물었습니다.

    하나의 고통이 열 가지 감사를 알게 하고, 하나의 감사가 열 가지 고통을 이기게 합니다. 좋은 님들에게 고통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 지금 어려움 속에 있거나 앞으로 고통이 찾아오면 그것을 통해 얻게 될 새로운 성숙과 감사를 떠올리십시오.

    삶은 아픔보다 아름답고 위대합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
    김 혁 2007.01.14 22:52

    좋은 글을 보면 혼자 보기가 아까워 우리 홈에 옮겨오는 것은
    우리 7회 홈과 선배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집으로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좋은 내용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