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어머니 / 이해인 당신의 이름에선 ... 색색의 웃음 칠한 시골집 안마당의 분꽃 향기가 난다 안으로주름진 한숨의 세월에도... 바다가 넘실대는 남빛 치마폭 사랑 남루한 옷을 겇친... 나의 오늘이 그 안에 누워 있다 기워 주신 꽃골무 속에 소복히 담겨 있는 幼年의 추억 당신의 가리마같이... 한 갈래로 난 길을 똑바로 걸어가면 나의 연두 갑사 저고리에 끝동을 다는 다사로운 손길 까만 씨알 품은 ... 어머니의 향기가 바람에 흩어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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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7 | 세월의 강가에서 | 김 혁 | 2007.05.18 | 781 |
1396 | 신랑을 맞이 할때 거는 청사초롱 처럼 ... | 이용분 | 2007.05.17 | 758 |
1395 |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 김 혁 | 2007.05.16 | 617 |
1394 |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사람 2 | 김 혁 | 2007.05.13 | 614 |
1393 | 스스로 행복한 사람 | 김 혁 | 2007.05.11 | 663 |
» | 그리운 어머니 / 이해인 | 김 혁 | 2007.05.09 | 630 |
1391 | 오늘 어버이 날에..... | 이용분 | 2007.05.08 | 610 |
1390 | 찬란하고 눈부신 오월!! 2 | 이용분 | 2007.05.06 | 648 |
1389 | 병아리 이야기<2> | 이용분 | 2007.05.04 | 554 |
1388 |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 김 혁 | 2007.05.04 | 614 |
1387 | 오월의 첫날(First of May)입니다 2 | 이웅진 | 2007.05.01 | 836 |
1386 | 김혁 선배님의 부탁을 받고... 4 | 이웅진 | 2007.05.01 | 1271 |
1385 | 삶의 독약과 묘약 | 박현숙 | 2007.04.30 | 590 |
1384 | 병아리 이야기<1> | 이용분 | 2007.04.29 | 719 |
1383 | 당신만이 가진 존귀한 가치 | 김 혁 | 2007.04.29 | 647 |
1382 | 그것은 희망입니다 | 김 혁 | 2007.04.26 | 843 |
1381 |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 김 혁 | 2007.04.24 | 1501 |
1380 | 당신의 향기 | 김 혁 | 2007.04.20 | 776 |
1379 | 꽃씨 심기. | 이용분 | 2007.04.20 | 845 |
1378 |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 김 혁 | 2007.04.17 | 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