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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우리는 오랜친구 열아홉명

 
“ 오랜만에 만나는 스승과 제자 옛 사람 새사람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어울린 흥겨운 자리이었습니다.

헤어지면서 다 같이 일어나 교가를 불렀습니다.
용두동학생도 보수동학생도 을지로학생도
그리고 지금의 종암동학생도
한 목소리로 우렁차게 불렀습니다.

“성동에 터를 잡은 배움의 동산.
기리자 기리리라 우리부고 기리리라.
기리자 기리리라 우리부고 기리리라”

아  그렇구나.
그 성동의 배움의 동산.
지금은 먼 세월의 뒤 안 길로 사라지고 없지만
오늘 교가를 부르는 우리의 가슴속에 그 “천하부고”는
오랜 세월의 벽을 넘어 영원 하리라. ”

  -2001.8. 25  교지40호  "모교유정"   에서-
 
       2007. 5.             會泉

o 우리는 사대부고 7회동문

o 우리는 천하부고 동문


  
  • ?
    김 혁 2007.05.22 14:51

    회천, 개인 Photo Shop을 운영하시는지 사진 편집기술이 대단하시네.
    그 기술도 배워야 하겠네. 무계가 실린 글도 고맙네.

    앞으로는 우리 홈페이지의 주역이 되어주시게나.
    이렇게 오랜 세월을 지내다 보니 회천과 같은 숨은
    실력자를 만나게 되나보네. 우리 홈에서 자주 만나세.
  • ?
    회천 2007.05.22 19:38
    부지런한 혁이와 청초가 있어서
    우리 홈은 아무 아쉬움이 없는데

    바쁘다면 속 보이는 핑게 같아서 늘 마음으로만 미안_

    우리 홈에서 너무 큰 신세를 지는 박현숙, 이태식동문을
    만난것은 그 날의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네

    사진들을 미처 정리 못한체 서둘러 좋은 꺼리들이 많이 빠젔네.

    "칠순 언니"의 불끈 쥔 팔뚝이 너무 너무 아름다워__
    우리 모두 그 팔뚝의 주인공 처럼 힘차게 살아보세.

    내달 중순에 교회의 친구들과
    지중해 연안의 초대교회들을 찾는 크루스를 떠나는데
    이야기 거리좀 건저 올 수 있을런지_




  • ?
    이용분 2007.05.22 23:34
    참 멋진 쪼각 짜 깁기 사진입니다.
    여자들만 이런 재주가 있는가 했더니만....

    회천님!
    정말 놀라운 솜씨입니다.
    노래도 아름답고 정겹습니다.

    크르즈여행을 예정하신다니
    벌써 그 신선한 여행기가 기다려집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 ?
    회천 2007.05.24 09:10
    그림은 컴퓨터가 마술사 라 글쓰기 보다 는 훨씬 수월합니다.

    꾸미고 옮기려면 약간의 센스와 정성 그리고
    번거로움이 좀 있지 만
    청초의 글쓰는 정성과 끈기에 비하면 죽 먹기보다 수월 --

    수필춘추에 실린 편상 세편 잘 읽었습니다.
    이미 대성은 하였으니 더욱 정진해서
    "특대성" 을 하시기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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