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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란 올해 29세의
벨은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를 지니고 있고

또 뛰어난 실력으로 연주회 때마다 관객을 몰고
다니는 음악계의 수퍼 스타이다 .

"자슈아 벨은 지난 1월 12일 아침 워싱톤 DC의 지하철 역에서
쓰디쓴 경험을 맞보아야 했다 .
벨과 워싱턴 포스트 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주변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사는지 실험 하기위하여 출근길 가장 붐비는
DC의랑팡 프라쟈 지하철 역에서 거리연주를 갖기로 하였다 .

벨은 다 떨어진 청바지 후줄근한 차림새에 야구 모자를 쓰고
완전히 지저분한 거리의 악사로 분장 하였다 .
오전 7시 51분 부터 45분간 열정을 다하여 바흐의 샤콘 D 단조,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등등을 연주 했는데
그 사용한 악기는
1713년에 제작된 350만 달러 짜리였다 .

그러나 세기의 연주가가 최고의 악기로
연주한 연주는 대 참패였다고 한다 .

벨이 연주 하는동안 그 옆을 지나가간 사람은 총 1,097명 이었고
이 가운데 길을 멈추고 1 분이상 벨의 연주에 귀를 기울인
사람은 단지 7명 .
또 찌그러진 깡통에 돈을 뗑그랑 떤져준 사람은  27명이었으며
43 분동안 대가가 연주한 그동안의 값은 단돈 32불 17쎈트 였다한다 .

당초에  이실험을 기획한 여러 사람들은
그 유명한 벨을 알아보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무슨 사고가
발생할까봐 만반에 준비도 했다 한다 .

벨은 거리연주를 하면서 무척이나 떨었다 한다 .
수천명의 앞에서 그리도 당당 했던 그가
거리 연주에서 떤 사연은 100 달러씩 하는
표를 사서 들어온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를 안다 .

그러나 거리의 연주는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평가가 내려지는것이니  긴장 할수 밖에 없었다 한다 .

그가 거리 연주 몇분이 지나서야
행인이  1불을 떤져 주었는데  비로소
안도를 할수 있었다한다 .
연주회에서 분당 1,000 불을 받는 대가가
단돈 1불에  감동 하여버렸다 한다 .
작은 칭찬과 인정의 힘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벨이 느꼈다한다.
그 1 불을 시시하게 여기지 않고  감동했던  
정신 또한 대가 다운 일이다 .

그러면서 벨은 말하기를 '아무리바쁘더라도
주변에서 댓가 없이 베풀어지는
아름다움에 더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여유가 있다면
삶이 좀 푸근 할것을 .

그러면서 글을 쓴 필자는 생각 하기를
"Stop  and smell the Roses " 라는 속담을 떠 올린다 .

여보세요 남자양반 어딜 그리 급하게 가고 있소 .
삶에서 가장 달콤한것은 공짜랍니다 .
그런것들은 생각지도 못하게 바로 당신의 눈앞에 있답니다 .

이제 잠깐 멈추어 장미의 향을 맡아보아요 .
그리고 매일 당신이 받은 축복을 헤아려야 합니다 .

행복한 일들이 주위에 널려있으나 그것을
보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지않나요 .

오늘 아침 아이들에게  ,친구들에게
부드럽게 사랑한다 했나요 .

미주판 H 일보 JYS 논설 위원의 글  발췌 .

글이좋아서 힘껏 공들여 옮겨 보았습니다 .






  


  • ?
    김 혁 2007.08.14 10:33

    미강 후배님, 좋은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내가 아노바사에서 얻은 큰 소득은 미강 후배님을 만난 것 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우연히 만난 반가움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홈에서 우리 집 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미강 2007.08.14 10:38
    정말 다시 만남을 기뻐 합니다 .
    어제 , 오늘 아침까지도 글쓰기가 자꾸 엉겨서
    오늘은 아주 그 글을 프린트를하여 다시 적어 올리니
    정돈이 잘되어서 속이 시원합니다 .
    제가 어제 한것 보셨겠지요 ......
  • ?
    김 혁 2007.08.15 10:18

    지금보니 분홍 장미꽃이 밑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사진이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우리 홈 왼쪽에
    있는 메뉴중에서 "사진앨범"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좋은 글과 인상적인 음악 고맙습니다.

    혹시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다음의 나의
    메일주소(hk3039@hanafos.com)으로 보내주시면
    즉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미강 2007.08.15 11:13
    예 . 그리 하겠사옵니다 .
    글 , 음악이 좋다고 하여 감사합니다 .
  • ?
    김 혁 2007.08.15 14:17

    그리고 사진앨범에 등록을 하신 다음
    반드시 등록된 주소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
    김 혁 2007.08.26 07:18

    미강 후배님,

    빨강 장미가 안보여서 속상했지요?

    마침 오늘 아침에 보아길래 얼른 내 디스크에
    저장한 다음 우리 홈의 사진앨범에 올려 놓고
    주소도 바꾸어 놓았으니 이제는 영원할 것입니다.

    항상 관심을 갖이고 보아주시어 고맙습니다.
    정열적이고 참신하며 시원한 사진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과 표현 모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우리 홈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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