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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16:19

가을

조회 수 944 추천 수 1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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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님의 가을 詩 중에서 .

싱싱한 마음으로
사과를 사러 갔었습니다.
사과씨만한
일상의 기쁨들이
가슴 속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무심히 지나치는
나의 이웃들과도
정다운 인사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안녕히 계시기 바랍니다 .

  • ?
    이용분 2007.09.16 23:18
    미강님!!

    벌것 아닌 일로 내가 행복 해 졌을때
    이웃과도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싶고
    그래서 나도 더 행복 함을 맛보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행복감은 만들어 지는건가 봐요.

    어느날부터인가 우리 7회 사이트에 들어 오셔서
    성실한 그림과 음악과 내용으로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고 계십니다.

    제 글을 그리 읽고 계셨다니
    감사 드리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정 하려고 삭제 했더니
    동시에 미강님께서 글을 올리신 모양입니다.
    순서가 뒤 바뀐것이지요. ㅎㅎㅎ
  • ?
    미강 2007.09.17 02:11
    선배님 너무 죄송 합니다 . 인사를 제가 먼저 드려야 당연 한것이지요 .
    그런데 선배님의 분꽃 이야기 , 봉숭아꽃 이야기 읽고 우리집앞에
    있는 분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제 컴에 현상 장치가 설치되면 그 꽃 찍어 올린다고 맘먹고 집에 들고 날때 마다 벼르는중에 분꽃이 4 송이가 피도록
    아직 장치가 완성이 안되어 인사도 못드리고 그래서 , 너무 죄송 합니다 .
    조금 있다가 분꽃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