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사랑하는데... / 禹 姸 그대여 아시나요? 내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언제부터인가... 허락도 없이 그대라는 사랑의 씨앗을 나도 모르게 심었습니다. 어쩌지요? 나..정말 그대를 사랑하는데... 싹이 트고 자라면 아마도... 예쁜꽃이 피지않을까요? 나 그대에게 수줍게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