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7회 가을 여행 및 KAIST 방문

by 이용분 posted Oct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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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 속리산 가을 여행과 KAIST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김혁님께서 상세히 말씀 하셨기에
      느낀바 멏자만 적겠습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오락가락 한다기에 비가 온 후면 산이라 좀 춥겠지 하고
      내 딴에는 여분의 따뜻한 옷도 준비 짐이 많아졌다.

      그러나 상상 밖의 쾌청한 날씨와 수려한 단풍풍경에 절로 탄성이 튀어나왔다.
      모처럼의 남녀동기님들이 함께 한 여행이라 든든, 화기애애 그 자체 ...
      임동호 회장님의 세심한 배려를 겸한 준비와 전은경 안정순 여성팀의 완벽한
      준비로 소풍가는 어린아해들 처럼 우리는 마냥 즐거웠다.

      그간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이인호 김영선 김영숙 동기도 함께 하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제 미국으로 다시 떠나는 김영순 동기에 대한 아쉬운 석별의 정도 뒤엉킨
      그런 자리가 되었다.

      한국 과학 기술의 산실(産室)인 KAIST 에서는 우선 전반젹인 설명을 듣고
      이어서 기계공학 연구실에서는
      로보트 HUBO와는 골고루 우리 모두 악수도 해보고....
      생각 밖으로 로보트의 악수 감촉은 부드러웠다.^^
      한국 안공위성 발전에 대한 전망 및 현황설명도 들어 보고...

      그간 벼루고 미루워 왔던 KAIST 총장 서남표 동기님을 만나지 못한 게
      큰 섭섭함으로 남았지만 그곳에서의 후배님들의 따뜻하고 정중한 접대는
      이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였다.


      우리 부고를 천하부고로 위상을 한층 드높였던
      모두 장한 우리 7회 동기님들,..

      서남표 총장님께서
      금년의
      자랑스러운 부고인상을 받게 되었다 는 기쁜소식에
      모든 우리 동기님들의 기쁜 마음과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배님들 !!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는 마음입니다.

      모처럼 생각 밖의 즐거운 가을 단풍여행과 KAIST 방문이라는
      잡기 힘든 두 마리의 커다란 토끼를 잡은 보람찬 하루였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두루두루 감사 드리는 마음입니다.^^   


                                          07년 10월 27일 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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