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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을 김범수와 함께 !

저는 김범수가 가수라는것은 컴속에서 알았을뿐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고 몇살인지도 몰라요 .
그런데  여기 시월의 마지막 밤을 김범수가
부르는것을 올립니다 .
힙합 , 처음 중얼 중얼 하는것 같은   노래도 아닌노래를 듣고
익숙해 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아주 좋아합니다 .
상상도 못했던 너덜 너덜 떨어진 청바지가 멋이듯
음악도 그 비슷스럽게 너덜 너덜한 음악이라 견주시며
음미하고 익숙해 진다면 그 또한 세대를 무너트리며
함께 흘러가는 것 같으다고 생각합니다 .
잔인하게 정확한 세월이 지경을 넘겠다니
파르르 떨리는 마음으로  또 보냅니다 .

그래서 시월의 마직막 밤을  
모두 함께 듣고 싶어 올려 드립니다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밤을

눈물의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건가요



어디서부터 너와 내가 어긋났는지
어떻게 해야 예전으로 돌아갈런지
이젠 두번다시 널 볼 수 없단 사실이
이렇게 너를 묻어두고 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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