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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James Tissot 1836-1902

아무리 찾아도 하이든의 얼굴이 없어서 대신 그림을 올립니다 .

         *

Hayden 의 걸작 품으로 꼽히는 trempet concerto 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

한없는 상상의 나라로 빠지는듯 합니다 .


하이든의 음악은 대체로 모두 그런 느끼ㅁ 입니다 .

상쾌 하고 명랑한 그의 음악은 낙천적이며

유머 감각이 풍부했던 성격으로 부터 였다 하고

그가 宮中醫의 부인과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는것과

그 부인의 죽음으로 인한 깊고 깊은 상처로
  
작곡한 곡으로 Piano Variations in F minor가 있다 합니다 .




어려서는 가난했고 말년에 명성과 존경과

부를 누렸으며  그가 죽은 후에

회색머리를 본따서  회색 가발이 유행을 했지만

사실 하이든은 심한 대머리였기 때문에 가발을 썼다 합니다  .


그렇게 사랑이 깨지고 , 몹쓸 병에 걸리고 ,모진 고통을 겪으면

그 천재들은 뭔가가 역사에 남을 일을 창조 합니다  .

깨지는 사랑도   아름답다고 착각합니다 .

그래야 드라마작가들이 그걸 재료삼아 신바람나게 글을 씁니다 .

드라마라고 모두 안봐도 드라마는 아닐때도 있지요 .

어제그제는 그 깨진 사랑을 어떻게 처리를 하는가하는 과정의

드라마를 보고  멋찐연기에 감탄하고  또

하도 불쌍해서 밥통 처럼 울었습니다 . 히히 .






Mrs Newton 1876
By James Tissot

                   *



한때의 광휘마저

서둘러 바람이 지우면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요

더불어 살아갈 것 하나 둘씩


사라지는 가을날

마침내 이루지못한  가을산 같은 ....

_박선희-
이분의 싯귀중에서 몇줄만 꺼냈습니다 .

*
완연히 가버린 가을거리  걷는데 예쁜 색갈이

갑자기 내 눈앞을 가로막아 놀라서 보니

커다란 낙옆이 땅에 내려 앉자요 .

어머나 니가 내얼굴을 스르르 만지고 내려갔구나

내가 어떻게 너를 모른척  하겠니 .

업드려 그 낙옆을 들고 집에와서

다시 여기에 올립니다 .

낙옆에 구멍이 숭숭 났습니다 .





GOD BLE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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