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30/2007
내가 가끔씩 접하는 미 대법관들의 사진속에는
여러 남자들 중에 딱 여자 한사람만 있습니다.
내가 그녀를 볼때는 참 으로 접근도 하지못할것 같은 위엄과
디그니티가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
한~~세월이지나 서야 그녀의 이름이 쌘드라 오코너라는것도 알게 되고
그녀의 그 직업은 평생 직이라 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근데 어제 신문에 사진이 났기에 보니 얼굴에 나이테와
힘없는 모습이 가여워 보였습니다 .
젊어 학창 시절 스탠훠드 대학에서 법학공부를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그간에 오코너 여사는
BREAST CANCER 로 길고 긴 투병 생활을 하였는데
한편으로 그 명석하고 준수했던 남편이
알츠 하이머병에 걸려 오직 먹는일밖에 모르다가
간병인과 사랑을 하게되어
어린 소년 처럼 아주 행복하여 어쩔 줄을 모르더랍니다.
오코너와 아들은 그렇게 아버지가 새로 시작한 사랑에
반대하지 아니하고 있는 그대로를 눈물로
받아 들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
사랑하는 부인도 몰라보고
순식간에 모든것이 삭제가되어 어린이가 된것입니다 .
낮추어 지금 이자리를 감사하다 말 하고 싶습니다 .

애니로리
종말이 불행한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일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내용을 소개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독일에 사는 막내 딸 전화로는 그 곳에는 벌써
눈이 내리고 춥답니다.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