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드는 빛의 감동

by 미강 posted Nov 23,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 하게 하소서

모셔온 글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들 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아주 먼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저 만남의 거리를 읽지 않고서

추억 속의 친구 처럼

우리는 글을 전하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Q그녀는,

아니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답고 화려한 빛을 만나면

그만 그 아름다움에 빠져버려 누가 뭐라 안해도

신을 생각하게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

빛은 신이 만든 최초의 작품순위 # 1 이고  

빛갈은 천지에 흐트러진 만물들이 지닌 고유의

모양새 이니 그 감동은  곧 창조주를 찬양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Q가 이 형용키어려운 아름다운 빛에 스며들어 무릎 꿇어

차분히 하느님과 일문 일답을 했노라 하여  Q의 깊은 신앙심에

내 맘속으로 존경을 보내며 물었습니다 .

아하 성당에 다니셨뜨랬어요 ?

아니 나는  특별하게 무슨 종교를 정하기가 싫다고

수퍼 강력하게 말을 합니다 .

감동 스런 분위기가  가볍게 쪼각이 나 버렸습니다 .

  **

위의 사진은 지금 짖고있는 성당의 스테인 그래스 창인데

그만 끌어 오는것에만  정신을 두다가

성당 이름을 안 기록 했습니다 .

Happy thanksgiving for me and every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