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 하게 하소서 모셔온 글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들 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아주 먼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저 만남의 거리를 읽지 않고서 추억 속의 친구 처럼 우리는 글을 전하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Q그녀는, 아니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답고 화려한 빛을 만나면 그만 그 아름다움에 빠져버려 누가 뭐라 안해도 신을 생각하게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 빛은 신이 만든 최초의 작품순위 # 1 이고 빛갈은 천지에 흐트러진 만물들이 지닌 고유의 모양새 이니 그 감동은 곧 창조주를 찬양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Q가 이 형용키어려운 아름다운 빛에 스며들어 무릎 꿇어 차분히 하느님과 일문 일답을 했노라 하여 Q의 깊은 신앙심에 내 맘속으로 존경을 보내며 물었습니다 . 아하 성당에 다니셨뜨랬어요 ? 아니 나는 특별하게 무슨 종교를 정하기가 싫다고 수퍼 강력하게 말을 합니다 . 감동 스런 분위기가 가볍게 쪼각이 나 버렸습니다 . ** 위의 사진은 지금 짖고있는 성당의 스테인 그래스 창인데 그만 끌어 오는것에만 정신을 두다가 성당 이름을 안 기록 했습니다 . Happy thanksgiving for me and every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