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 온실속에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 계절없이 사랑받는 온실속의 화초 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의미는 뿌리를 살찌우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 잘났거나 못났거나 선택받은 인생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소중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 세상에 사랑 없이 태어난 것 아무것도 없으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 사랑한다는 일이 힘들고 괴로워도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합니다 < 아름다운 우리들의 삶 속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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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7 | (-_*) | 미강 | 2007.12.06 | 789 |
5536 | 영혼의 계좌번호 | 박현숙 | 2007.12.07 | 621 |
5535 | 어제의 일기 2 | 미강 | 2007.12.08 | 683 |
5534 | 지하철을 타 보셨나요? | 이용분 | 2007.12.08 | 704 |
5533 |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1 | 김 혁 | 2007.12.09 | 899 |
5532 | 12월의 기도 | 김 혁 | 2007.12.10 | 874 |
5531 | 여기가 어딘가 | 미강 | 2007.12.11 | 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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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9 |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김 혁 | 2007.12.12 | 687 |
5528 | 팽창하는 영어 | 미강 | 2007.12.12 | 740 |
5527 | 흐르는강물 | 미강 | 2007.12.14 | 813 |
5526 |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 박현숙 | 2007.12.14 | 832 |
5525 | 12월의 엽서 / 이해인 | 김 혁 | 2007.12.14 | 886 |
5524 | 그냥 숨을 쉰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2 | 이용분 | 2007.12.15 | 984 |
5523 | 그때에는 3 | 미강 | 2007.12.16 | 1200 |
5522 |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 박현숙 | 2007.12.18 | 531 |
5521 | 비오는 계절 | 미강 | 2007.12.19 | 606 |
5520 | Pat Boone의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 이웅진 | 2007.12.19 | 659 |
5519 | 편안한 밤 | 미강 | 2007.12.19 | 721 |
5518 |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은/유 인숙 | 김 혁 | 2007.12.20 | 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