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7.12.14 02:17

흐르는강물

조회 수 813 추천 수 1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모든것을 받아들여도
내 안에서 썩지 않게 하시고
나아가 늘 새로운
고운  이야기를 만들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어느때는 천천히 어느때는 빠르게
어느때는 바위에 부딪히고
어느때는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해도
변화와 새로움으로
늘 깨어나게  도와 주소서


그도 흐르게 하소서
그 마음도 이미 흐르는거야
그렇게 평안을 지니게 하소서
아픔 가슴 길지 않게 도와 주소서
어서 영육의 아픔에서 걸어 나오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지나온 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새날은 새길의 기쁨으로 가게 하소서

좋은글 중에서




GOD BLESS EVERYONE !
w00t !


12 / 13 / 2007 목요일 아침 인가 ! 아니 벌써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37 (-_*) 미강 2007.12.06 789
5536 영혼의 계좌번호 박현숙 2007.12.07 621
5535 어제의 일기 2 미강 2007.12.08 683
5534 지하철을 타 보셨나요? 이용분 2007.12.08 704
5533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1 김 혁 2007.12.09 899
5532 12월의 기도 김 혁 2007.12.10 874
5531 여기가 어딘가 미강 2007.12.11 681
5530 소중한 아름다움 박현숙 2007.12.11 576
5529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김 혁 2007.12.12 687
5528 팽창하는 영어 미강 2007.12.12 740
» 흐르는강물 미강 2007.12.14 813
5526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박현숙 2007.12.14 832
5525 12월의 엽서 / 이해인 김 혁 2007.12.14 886
5524 그냥 숨을 쉰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2 이용분 2007.12.15 984
5523 그때에는 3 미강 2007.12.16 1200
5522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박현숙 2007.12.18 531
5521 비오는 계절 미강 2007.12.19 606
5520 Pat Boone의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이웅진 2007.12.19 659
5519 편안한 밤 미강 2007.12.19 721
5518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은/유 인숙 김 혁 2007.12.20 676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