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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02:44

다운타운을 가다

조회 수 854 추천 수 8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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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시간에 전철역도착 했습니다 .
3분후에 공항출발  SF 통과 전철 오니까
기다리라고 글씨가 왔다 갔다 합니다 .




        


SF 다운 타운의
Macy*s 백화점 안 인데
샤핑에 눈이어두워
예수탄생을 잊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무엇을 사서 누군가에게 선물 한다는것은

즉 소중한 정성을 베푸는거라
생각합니다 .
이때만큼 선물이 오가는때는 없으니까요 .









5
이사람은 전세계사람들이 모여드는 전차종점에

터를잡고 노래를 부르니 수입도 쫍쪼름하고

우리는 노래들어 좋고 깡통에 돈을 넣어 주었습니다 .







전차가 저쪽 부둣가에 손님을 놓고 오고있습니다 .




전차가 이곳에오면 전차를 돌려서 앞을 다시 왔던

방향으로 되돌려 놓는데 고것을 보기위해 또

그 유명한 SF 케이블카를 타보겠다고 몇백명이

서서 기다립니다 . 사진찍고 법석입니다 .



돌리기가 금방끝나 덜컹하고
레일위로 들어앉는  소리가 납니다


8







이쪽과 저쪽 길중간 뻐스 정거장에
서있는 화장실 입니다 .


9

이표가 한국말로 루비똥이라는 표 광고 인것 갔습니다 .

말이 변천 했습니다




그 유명한 유니온 스퀘어 광장에 이렇게 이른아침에

젊고 야심만만 해 보이는  멋쨍이가 앉아 어디다 전화합니다

왔다갔다 기회를 기다리다 찍었습니다

U !!   너도 참 잘났구나  .


12





그 추운 광장에서 쭈구리고 컴을 하다니

그모습이 제 모양같아 웃으며 여유롭게 찍었습니다 .

옆에서 굿을 해도 몰라요 .



그광장에서 열린 전시회 . 우아 너무 춥다 ~~~~







돌아오는 전철안에 바로 내옆에 앉은 중국청년의
가방인데  보기가 예뻐서 사진좀 찍겠다니까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
부모님을 보러 마이아미로 간다고 합니다 .
이 전철은 공항까지 직통 갑니다 .



돌아올때 시각



출발할때는
내친김에 부둣가 까지 가려고 맘먹고 차를 시동을 거는데 또
발동이 안 걸려요 . 해도 해도 안돼서 모기만한소리로  HYuk 에게 전화 했습니다 .
작은 충전기를 빨강은 왼쪽에  까망은 오른쪽에 놔 .
그래도 안돼 . 그리구 U 가 차 뚝껑을 열면 올라가서
고정되는데  내가 하니까 안돼 . 기다려
집으로 달려온 HYUK의 표정은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났습니다 .
번번히 그러니 미안해서 그의 얼굴을  살짝 처다보니  이를 앙물고있어
턱의 근육이 움찔 움찔 합니다 .

발똥을걸때 끝까지 키를 돌리고 잠깐 기다리라고
내가 그렇게 일러도 못해  응 !
그니는 일분만에 해결 ..
고쳐주어고마워 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자기차로 갑니다 . 유리문을 뚜드리고 문열으라는 시늉을 해도
실눈을 뜨고 보지도 않고 가버렸습니다 .
그러고 보니 U 도 잘 나셨사옵니다 .

그래서 나도 미련없이 차를몰고 전철 역으로 가서
할것 다하고  이렇게 올렸는데
그니가 이글 읽고 히야 몬말리네 하겠죠 .

평소 U는 움직이는 폭탄이다 .
움직일수록 문제가 발생한다 .
그러고는 집에 꼭 있으라 하지만
내가 어떻게 그렇게 살아 .


모두모두 좋은 성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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