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97 추천 수 8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법정스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7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 1 박현숙 2007.12.29 655
1656 다시옵니다 3 미강 2007.12.29 825
1655 老人 百科 (12종목) [古稀는 인생의 꽃이다] 김 혁 2007.12.29 867
»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김 혁 2007.12.27 597
1653 자기의 존엄성은 지켜야... 이용분 2007.12.27 906
1652 바이러스 긴급통보 (꼭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김 혁 2007.12.27 677
1651 짹깍 짹깍 미강 2007.12.26 708
1650 누구나 행복한 삶으로 역전할수 있다. 박현숙 2007.12.24 590
1649 다운타운을 가다 7 미강 2007.12.24 854
1648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박현숙 2007.12.23 604
1647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 이용분 2007.12.22 1037
1646 7회 2007년도 총회 겸 송년회 2 김 혁 2007.12.22 836
1645 보니엠이 부르는 캐롤송 19곡 모음 김 혁 2007.12.22 750
1644 마지막 카렌다를 바라보며 / 이효녕 김 혁 2007.12.22 695
1643 Reson to live 미강 2007.12.22 719
1642 아름답게 말하기 박현숙 2007.12.21 575
1641 비어 있는 까치둥지 이용분 2007.12.20 753
1640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은/유 인숙 김 혁 2007.12.20 676
1639 편안한 밤 미강 2007.12.19 721
1638 Pat Boone의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이웅진 2007.12.19 659
Board Pagination Prev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