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2007 봄이 찾아와 꽃이피고 아침마다 뒷마당 나무 속에서 새가 울어 우리를 깨워 주었었습니다 . 여름이되니 숲이 울울 창창 하여 숨쉴때마다 맑은 공기를 마시는게 참 신선 했습니다 가을이 되니 만물의 색갈이 아름다워 취했었습니다 . 겨울이 찾아와 서리도 내리는것을 보고 해와 달과 별이 서로 부딛치지 아니하고 의 좋게 돌아가니 사계절이 끝나고 다시 연달아 흘러 가겠지요 . 참으로 위대한 역사 이옵니다 . 팔월부터 이곳에서 받아 주시어 버릇없이 너무 떠들었습니다 . 이렇게 일년동안 잘지내고 내년을 맞이하니 또한 감사합니다 . 이리저리 다니다 이 음악을 만났고 끌어오니 끌려 옵니다 . 음악 바가 안보여서 바를 꺼내니 뜻 밖에도 이렇게 멋찐 사진이 있었습니다 . 이 음악은 남동생이 中 삼때 즈음 그리도 지겹게 들었던 것인데 지금들으니 그때의 일이 추억이 되어 가슴이 먹먹합니다 . 엄마가 저녁을 만들다가 마루를 쳐다보시며 물어 보십니다 . 얘야 저노래 무슨 노래냐 , 왜이렇게 슬피 들리는냐 ........ 며칠전 처음으로 그 가사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항상 그렇고 그런 거지만 내용이 슬프기 짝이 없네요 . 그리고 더욱 뇌를 잘 돌보기로 힘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이곳을 드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옵니다 . 그리고 댓글란에 수정칸을 작만 해주시어 얼마나 좋은지요 . 그칸이 없어서 참 불편 했거든요 . 지동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Welcome /2008 Prev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 2007.12.29by 박현숙 老人 百科 (12종목) [古稀는 인생의 꽃이다] Next 老人 百科 (12종목) [古稀는 인생의 꽃이다] 2007.12.29by 김 혁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