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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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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825 추천 수 9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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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2007








봄이 찾아와  꽃이피고
아침마다 뒷마당 나무 속에서 새가 울어
우리를 깨워 주었었습니다 .


여름이되니
숲이 울울 창창 하여
숨쉴때마다 맑은 공기를 마시는게  참 신선 했습니다




가을이 되니
만물의 색갈이 아름다워 취했었습니다 .



겨울이 찾아와
서리도 내리는것을 보고

해와 달과 별이 서로 부딛치지 아니하고
의 좋게 돌아가니 사계절이 끝나고
다시 연달아  흘러 가겠지요 .
참으로 위대한 역사 이옵니다 .


팔월부터 이곳에서 받아 주시어
버릇없이 너무 떠들었습니다 .

이렇게 일년동안
잘지내고 내년을 맞이하니
또한 감사합니다 .









이리저리 다니다 이 음악을 만났고 끌어오니 끌려 옵니다 .
음악 바가 안보여서 바를 꺼내니 뜻 밖에도  이렇게
멋찐 사진이 있었습니다 .

이 음악은 남동생이 中 삼때 즈음 그리도 지겹게 들었던
것인데  지금들으니 그때의 일이 추억이 되어
가슴이 먹먹합니다 . 엄마가 저녁을 만들다가
마루를 쳐다보시며 물어 보십니다 .
얘야  저노래 무슨 노래냐 , 왜이렇게
슬피 들리는냐 ........





며칠전
처음으로 그 가사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항상 그렇고 그런 거지만

내용이 슬프기 짝이 없네요 .




그리고
더욱 뇌를 잘 돌보기로  힘쓰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이곳을 드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옵니다 .


그리고 댓글란에  수정칸을 작만 해주시어
얼마나 좋은지요 . 그칸이 없어서  참
불편 했거든요 .

지동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Welcome /2008





  • ?
    김 혁 2007.12.29 16:21

    지난 해를 잘 정리하고, 새 해를 맞이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좋은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음악도 역사적인 배경을 쉽게 설명하여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 보면 우리 홈을 구석 구석을 살피고
    좋은 점을 지적하여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 홈에 참신한 내용을 보여주시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새 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
    미강 2007.12.30 02:38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
    앞으로도 계속 하기바란다는 말씀은
    제게 글을 쓸 수 있는 "라이쎈스"를
    재 발급 해 주시는것으로 알고 고맙게 참작 하겠습니다 .
    부족한것 많아도 좋게 칭찬 해주시니 또 고맙습니다 .

    여기의 modify 칸을 눌러 시험 해 봤습니다 .
    아주 간편하게 고쳐 집니다 .
    잘 한것 같아도 왜그렇게 고쳐야 할것이 많은지요 .
    선배님께서는 글쓰는 본인이 들고 나는 횟수를
    다 보시지요 . 하도 들라거려 다시 열때마다 챙피합니다 .
  • ?
    김 혁 2007.12.30 14:54

    내가 라이센스를 주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 홈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주 뵙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글을 쓰고 들고나는 일은 당연한 일입니다.
    음악이 끊기지나 않었는지 혹은 사진이 없어지지나
    않았는지를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홈에 로그인 했을 때 이름 앞에서 움직이는
    옆서 뒤의 이름을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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