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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16:12

2월 1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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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바닷가  방파제 옆에서 내려다 본 거대한 기둥에
다닥 다닥 붙어 있는것은 홍합입니다 .
파도가 높은 편입니다 .



파도가 웅웅 소리를 내며 급하게 밀려왔다 밀려갔다 합니다 .
그렇게 하는동안에 뚝이 자꾸 무너집니다 .
그래서 옆에 보이는 큰 바위를  몇년에 걸쳐서 쌓아 놓은
것들입니다 .




세찬 바람이 불고있는
검은 모래 사장위에서 생을 관찰하는
멋쨍이 물새를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일 모레 이틀간 또 비가 온다고 하여 오늘은 꼭
걸어야 한다고 길을 나서는데  호숫가 돌기는
너무 자동차 공해가 많다며
태평양 바닷가로 가자고 하여 그곳으로 가서
보니 온세상이 회색 입니다
바람이 아주 차가웠습니다 .

2007년 2월 1일 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