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8.02.04 02:28

겨울 풍경

조회 수 731 추천 수 78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지구를 휩 쓸었던 대 홍수때
세상의 갖가지 동물들이 노아의 방주로
몰려들어 구해 주기를 원했다

이때 善도 급히방주로 달려 왔으나
노아는 선이 배에 오르는것을 NO 하였다
"나는 짝을 갖춘것만을 태운다 "
라고 냉정하게 善을 박대 하였다

그래서 善은 다시 숲으로가서
자기의짝이 될 상대를 찾아 헤맸다

마침내 善은 惡을 데리고 배로 돌아 온다 .
이때부터 善이 있는곳엔
반드시 惡이 있게 되었다
- 탈무드 -  




글을 읽고 생각하니  

내속의 검정과 하양이
  
언제나꼭붙어서싸우는데

검정이 이기면 나쁜 사람

하양이 이기면 착한 사람 으로

남에게 보여 지겠지요

그럼 그것이

노아할아버지께서  善보고 짝을

찾아오랬던   조상탓 ?

그럼 인간은 그렇게 두가지맘이

있는게 인간이니 , 당연 하다라고 하는것인지

뭔지 헷갈립니다 .

보이지도 않는 가슴속의 선과 악의 결과란

잘잘못에 따라 인생길이 바뀌고

역사도 바꾸게 되는것이겠지요.

그러니까 제게로 부터 나쁜점이 보이더래도

좋은점도 있는  사람이라고 잘 봐 주셔요 .

이 글도 그것을 다스리는 좋은 글중의

한편인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이곳은 비 바람이 너무 붑니다 .

48 화씨. 9 섭씨.




West lake 샤핑 쎈터 입구 에서
비를 맞으며 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