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좋은글 중에서】 Prev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2008.02.28by 김 혁 가을비 내리는 길거리의 모습 Next 가을비 내리는 길거리의 모습 2013.09.27by 미강 63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17 부두의 아침 1 미강 2008.02.15 694 5416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김 혁 2008.02.16 589 5415 (사진으로 본) 국보1호 숭례문의 어제와 오늘 김 혁 2008.02.17 673 5414 자존심이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야지 박현숙 2008.02.18 552 5413 소중한 우정과 사랑 박현숙 2008.02.20 549 5412 준다는 것 / 안도현 김 혁 2008.02.20 572 5411 인터넷 모임에 참석해서 즐거웠습니다. 1 박현숙 2008.02.21 533 5410 누군가 희망을 저 별빛에 / 정공량 김 혁 2008.02.21 644 5409 아! 세월의 덧 없음이여 !! 2 이용분 2008.02.22 610 5408 에덴의 동쪽 2 미강 2008.02.23 704 5407 사랑하는 사람은 / 나명욱 김 혁 2008.02.23 620 5406 그리운 이여 / 석파 이문주 김 혁 2008.02.24 624 5405 푸르른 색갈 미강 2008.02.25 673 5404 춘설이 내린 날 2 이용분 2008.02.26 645 5403 봉하마을 기행문(펌) 이웅진 2008.02.27 615 5402 트리오 로스판쵸스 미강 2008.02.27 712 5401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 / 류시화 2 김 혁 2008.02.27 679 5400 대동강을 녹인 뉴욕필의 '성조기여 영원하라'! 1 이웅진 2008.02.27 865 5399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김 혁 2008.02.28 679 »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박현숙 2008.02.29 682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358 Next / 35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