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도 옹졸했던 우리들의 마음을... ** 빙점의 주인공 ! 자신을 알게 됨으로써 삶의 의미를 상실하게 되고, 절망에 빠지고 , 도저히 용서할수 없다는 분노에 찬 주인공은 지상에서의 삶을 마감하려 결심하고 몹시 추운 날 눈 덮인 산을 오릅니다. 분명히 자신은 앞만 보고 똑바로 걸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눈 위에 널린 발자국은 비뚤고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자기가 걸어온 눈 위의 발자국, 분명히 바로 걸어왔다고 생각했지만 흐트러져 있는 그 발자국을 보면서 이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자신의 지난 과거도.. 용서할수 없을 것만 같았던 모든것도.. 용서란 타인을 너그럽게 봐주는 것이 아니라 흐트러진 자신을 거두어들이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또 용서하지 못하는 자는 훗날 자신이 건너야할 다리를 부수어 버리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되돌아볼 일입니다. 너무나도 옹졸했던 우리들의 마음을.. -펌글 - 바탕의 꽃은 이곳 대형 마켓에가면 참 많은 꽃이데 양귀비 꽃과 똑같아요 . - 미강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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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 | 희망을 담았습니다 | 김 혁 | 2008.03.21 | 731 |
1796 |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 雪花 박현희 | 김 혁 | 2008.03.21 | 642 |
1795 | 동백 꽃 | 이용분 | 2008.03.20 | 716 |
1794 | Pray 1 | 미강 | 2008.03.20 | 724 |
1793 | 아마도 이런 게 사랑이지 싶습니다 / 김 설하 | 김 혁 | 2008.03.20 | 746 |
1792 | 世宗(세종)을 엿먹인 궁녀들의 스캔들(3) | 이웅진 | 2008.03.20 | 933 |
1791 | For you ! | 미강 | 2008.03.19 | 785 |
1790 | 사랑은 닮아가는 것입니다 / 雪花 박현희 | 김 혁 | 2008.03.18 | 683 |
1789 | 슈베르트 / 아름다운 물레방아간 아가씨 1 | 이웅진 | 2008.03.17 | 861 |
1788 | 사람이 산다는 것이 / 오광수 | 김 혁 | 2008.03.17 | 659 |
1787 | 가라앉은 날들 2 | 미강 | 2008.03.16 | 669 |
1786 | 안개 속에 숨다 / 류시화 | 김 혁 | 2008.03.16 | 590 |
1785 | 오해 | 미강 | 2008.03.16 | 640 |
1784 | 봄의 문턱에서.... | 이용분 | 2008.03.14 | 789 |
» | 흐트러진 자신을~~~ 1 | 미강 | 2008.03.14 | 833 |
1782 | 일본 규슈 가라스(唐津) 나드리 1 | 회천 | 2008.03.13 | 906 |
1781 | 인생을 위한 기도 / 이효녕 | 김 혁 | 2008.03.12 | 796 |
1780 | 그만 글 제목을 두고 글만 가지고 왔습니다 | 미강 | 2008.03.12 | 736 |
1779 | 世宗(세종)을 엿먹인 궁녀들의 스캔들(2) | 이웅진 | 2008.03.11 | 1098 |
1778 | Paul Mauriat(폴모리아) - Russian Album | 이웅진 | 2008.03.11 | 864 |
항상 시선을 집중시키고 감동적인 음악과 색채와
글을 써 주시는 미강 후배님, 오늘도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