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on the Cross
Pater~~!!!, Dimitte Illis ~~!!!!
아버지시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아버지시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그때 백성들이 부르짖었다.
그를 죽여라, 그를 죽여라
우리가 그를 십자가에 매달자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 돌려라."
Hodie mecum eris in paradiso
진실로 내가 너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진실로 내가 너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주님 나를 기억하여 주소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Mulier, Ecco filius tuus
보라, 여자여
"어머니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 보라, 네 어머니라"
Eli Eli Lama Sabachthani~~!!!!!!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전에 나의 친구였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나를 저버렸으며
나를 몹시 싫어하여 대적하여 일어서며
내가 사랑하였던 자들이 나를 배반하였다
전에 제가 심어서 때때로 돌보았던
포도나무마저도 단맛을 잃어버리고
더욱 더 쓴 것이 되어 나를 십자가에 못박는 도다."
Sitio~!!!!!!!!!!!
목마르다~!!!!
"목마르다!"
그의 앞을 지나가는 유대인들이
그를 조롱하며 비웃고
그의 앞에서 자신들의 머리를 흔들며 소리쳤다.
"아, 그대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만일 그대가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면 지금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우리가 그것을 보고
바로 깨달아 그대를 믿을 것이니, 그대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지금 그대 자신을 구원하여 보라."
Fater, in Manus tuas commendo spiritum meum
아버지여 제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그대는 나의 아버지시며 나의 하느님이요,
괴로움의 날에 내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Et clamans Jesu voce dixit, consummatum est
다 이루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의 머리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시었다."
매해 어김없이 다가 온 고난 주간
감상으로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 고난을 내 몸에 이루는
작은 변화라도 있기를 기도합니다
프란츠 요셉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의
유명한 가상칠언을 올려본다
하이든은 이 작품을
1786-1787에 처음으로 관현악으로 작곡했고
1787년에 현악 사중주 곡으로 편곡을 했으며
같은 해에 다시 피아노 판의 악보를 출판했다
1796년에는 또 다시 독창, 합창
대규모 관현악을 위한 오라토리오로 편곡할 만큼
애착과 정성을 쏟은 신앙고백적 작품이다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자~!! 생각하자~!!!
여늬해와 다르게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자~!! 했거늘
오호~!!
영혼은 원이로되
육신이 주는 생각이 약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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