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69 추천 수 1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12월의 기도 / 봄솔 김인숙 - 어둠이 점령한 서녘 혼탁의 세상 어둠이 덮고 밝고 맑은 평행의 새 아침을 우리 모두에게 임하는 12월이면 좋겠습니다. 온세상이 힘들어 지친다 해도 청솔처럼 강직한 그루터기로 남아 봄을 기다리는12월이면 좋겠습니다. 앙상한 달빛 사이로 허기진우리 영혼들이 갑절의 축복과 평화를 누리며 웃음 잃지 않는12월이면 좋겠습니다 눈꽃 핀 강둑 고독만 피어나고 곳곳마다 아우성 치는소리 댓가없이 받은 보너스 사랑도 떠난 자리에 사랑이 회복되는 따끈한 12월이면 좋겠습니다. 크고 작은 어제 오늘의 삶터 출렁이며 흔들리는 파산설 세상 칸칸에 행과 불을 저울질하는 이때 고통을 다 벗어 던지는 12월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966 벵큐버에서 있었든 재미난 축하장면 김 혁 2010.12.02 817 hk3039 김 혁
1965 아들아!!! 김 혁 2010.12.02 919 hk3039 김 혁
1964 12월의 기도 / 이임영 김 혁 2010.12.02 784 hk3039 김 혁
» 12월의 기도 / 봄솔 김인숙 김 혁 2010.12.02 769 hk3039 김 혁
1962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 도종환 김 혁 2010.12.02 727 hk3039 김 혁
1961 12월의 기도 / 임종본 김 혁 2010.12.03 740 hk3039 김 혁
1960 겨울 역(驛) / 박우복 김 혁 2010.12.03 769 hk3039 김 혁
1959 겨울 들판을 걸으며 / 허형만 김 혁 2010.12.03 769 hk3039 김 혁
1958 모자람이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 김 혁 2010.12.03 736 hk3039 김 혁
1957 첫눈 같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김 혁 2010.12.03 774 hk3039 김 혁
1956 좋은 글 / 성촌 김 혁 2010.12.05 782 hk3039 김 혁
1955 보고픔 하나 / 은솔 문현우 김 혁 2010.12.05 823 hk3039 김 혁
1954 솔직하다는 것은 김 혁 2010.12.05 753 hk3039 김 혁
1953 아름다운 손 김 혁 2010.12.05 797 hk3039 김 혁
1952 내게도 이런 사람이 김 혁 2010.12.05 761 hk3039 김 혁
1951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김 혁 2010.12.05 849 hk3039 김 혁
1950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정용철 김 혁 2010.12.05 827 hk3039 김 혁
1949 추억이 묻어나는 70/80 가요 모음 34곡 김 혁 2010.12.05 752 hk3039 김 혁
1948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 / 오광수 김 혁 2010.12.07 861 hk3039 김 혁
1947 가을의 상념 김 혁 2010.12.07 783 hk3039 김 혁
1946 다시 듣고 싶은 팝송 21 選 김 혁 2010.12.07 814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