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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혼자라는 말 밖에 / 조병화 -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 외롭다는 편지를 보내는 것은 사치스러운 심사라고 생각하시겠지요 나보더 더 쓸쓸한 사람에게 쓸쓸하다는 시를 보내는 것은 가당치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리고 나보다 더 그리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그립다는 사연을 엮어서 보낸다는 것은 인생을 아직 모르는 철없는 짓 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아 나는 이렇게 아직 당신에게는 나의 말을 전할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그저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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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 * 달큼 쌉싸름한 버찌의 맛 * 이용분 2008.06.20 879
1936 살다 보면 가슴이 설레는 일이 있다 /용혜원 김 혁 2008.06.19 604
1935 사랑은 늙지도 않는다 / 조찬용 김 혁 2008.06.19 719
1934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김 혁 2008.06.18 606
1933 (*!*) 미강 2008.06.18 688
1932 내 매력은 당신의 가슴에서 자란다 / 용혜원 김 혁 2008.06.17 647
» 인생은 혼자라는 말 밖에 / 조병화 김 혁 2008.06.17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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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 당신이 그리운 날은 / 장남제 김 혁 2008.06.15 638
1928 무제 미강 2008.06.15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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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2 박현숙 2008.06.12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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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친절의 약효 이용분 2008.06.09 784
1921 세상에서 제일...? 1 박현숙 2008.06.08 628
1920 바비가 푸켓으로 간 사연 미강 2008.06.07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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