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54 추천 수 7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아름다운 사람에게 / 김경호 - 흔들리는 바람이 아침 풀잎에 고웁게 내려 앉는날, 그대여 보고 싶다 말하지 않는다 해서 노여워 마십시요 신새벽 맑은 햇살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도 우리들 가슴을 흔들어 준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들이 아침 창가로 다가와 앉는날 말없이 바라보는 미소로도 이미 우리는 아름다운 만남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여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마십시요 발없는 그리움들이 노래하는 새의 날개를 달고 오늘도 그대 곁으로 다가 갑니다. 그래도 때로는 속삭이는 바람의 웃음으로 보고싶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마음을 그대는 알고 계시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7 사랑하는 마음/풀잎/유필이 김 혁 2008.07.02 918
1956 7월을 열며 정추 선생님의 '내 조국' 동영상 (정병열 님 제공)을 올립니다 이웅진 2008.07.01 803
1955 나를 빛나 보이게 하는 것들 김 혁 2008.06.30 653
1954 걱정을 버리는 6가지 방법 김 혁 2008.06.30 630
1953 북해도 (北海道)여행기(3회) 이용분 2008.06.30 678
1952 유월의 마지막날 미강 2008.06.30 597
1951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김 혁 2008.06.29 720
1950 그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김 혁 2008.06.28 689
1949 Cliff house 2 미강 2008.06.28 735
1948 나는 당신의 초승달입니다 김 혁 2008.06.27 836
1947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박현숙 2008.06.27 859
1946 2008년 6월 25일 저녁 8시 11분 미강 2008.06.27 715
1945 꽃나무라고 늘 꽃 달고 있는 건 아니다 김 혁 2008.06.25 651
1944 당신의 정거장 / 정채봉 김 혁 2008.06.25 569
1943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김 혁 2008.06.24 671
1942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김 혁 2008.06.24 598
1941 Firenze Sogna (피렌체의 꿈) / Franco Cesarini 이웅진 2008.06.22 698
1940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김 혁 2008.06.21 614
1939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설하 김 혁 2008.06.21 748
» 아름다운 사람에게 / 김경호 김 혁 2008.06.21 654
Board Pagination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58 Next
/ 358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