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74 추천 수 1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첫눈 같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12월이 오면 보고 싶어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하얀 눈이 포근하게 내 얼굴을 감싸듯 당신의 따뜻한 하얀 손을 떠오르게 하는 눈이 펄펄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하늘아래에서 당신처럼 곱디 고운 당신 닮은 하얀 눈이 송이송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소복소복 쌓인 하얀 길을 뽀드득 뽀드득 걸으며 둘만의 발자국을 하얗게 새기고 싶습니다. 당신의 순백(純白) 미(美)와 백설처럼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기다리는 것은 첫눈 첫눈에 노래하고 싶고 첫눈에 그리워하고 싶은 당신 향한 내 마음이기에 첫눈 기다리듯 언제나 당신을 기다립니다. 첫눈 같은 순수한 마음을 소유한 당신이 첫눈 같은 순수한 모습을 닮은 당신이 무척 보고 싶습니다.
      기차타고 여행떠나고싶어요 가을은... 흩어진 낙엽처럼 우리들 가슴에 그리움만 소복히 쌓아두고 12월 첫날을맞는군요^^* 음악이 너무 좋죠 애잔하게 가슴을 적시는 노랫말을 들으며 첫 사랑같이 달콤하고 은은한 차 한잔 담았습니다 세월이 엄청빨라서 달력은 달랑~ 한장남았고여 메모란에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들로 빼곡히적어봅니다 12월의 하얀 눈이 그리워... 가을에 못 다한 사랑과 우정 하얀 눈꽃으로 만날 그날을 기다림니다 사랑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966 벵큐버에서 있었든 재미난 축하장면 김 혁 2010.12.02 817 hk3039 김 혁
1965 아들아!!! 김 혁 2010.12.02 919 hk3039 김 혁
1964 12월의 기도 / 이임영 김 혁 2010.12.02 784 hk3039 김 혁
1963 12월의 기도 / 봄솔 김인숙 김 혁 2010.12.02 769 hk3039 김 혁
1962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 도종환 김 혁 2010.12.02 727 hk3039 김 혁
1961 12월의 기도 / 임종본 김 혁 2010.12.03 740 hk3039 김 혁
1960 겨울 역(驛) / 박우복 김 혁 2010.12.03 769 hk3039 김 혁
1959 겨울 들판을 걸으며 / 허형만 김 혁 2010.12.03 769 hk3039 김 혁
1958 모자람이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 김 혁 2010.12.03 736 hk3039 김 혁
» 첫눈 같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김 혁 2010.12.03 774 hk3039 김 혁
1956 좋은 글 / 성촌 김 혁 2010.12.05 782 hk3039 김 혁
1955 보고픔 하나 / 은솔 문현우 김 혁 2010.12.05 823 hk3039 김 혁
1954 솔직하다는 것은 김 혁 2010.12.05 753 hk3039 김 혁
1953 아름다운 손 김 혁 2010.12.05 797 hk3039 김 혁
1952 내게도 이런 사람이 김 혁 2010.12.05 761 hk3039 김 혁
1951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김 혁 2010.12.05 849 hk3039 김 혁
1950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 정용철 김 혁 2010.12.05 827 hk3039 김 혁
1949 추억이 묻어나는 70/80 가요 모음 34곡 김 혁 2010.12.05 752 hk3039 김 혁
1948 그대 12월에 오시려거든 / 오광수 김 혁 2010.12.07 861 hk3039 김 혁
1947 가을의 상념 김 혁 2010.12.07 783 hk3039 김 혁
1946 다시 듣고 싶은 팝송 21 選 김 혁 2010.12.07 814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