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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9 10:46

조용하지 않은 세상

조회 수 688 추천 수 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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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어느 한 소녀가 먹을 양식을 배급 받으려고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이랍니다 .



이년전, 헤자볼라와 이스라엘간 싸움에서
이스라엘 병사 두명을 인질로 잡고있다가
살해 했는데 , 잠시라도 잘지내자고 협상을 하여
이스라엘 병사의 시신을 주는대신
헤자볼라의 생존 군인 5명과 교환을 했는데
어제 그 시신 2 구가 이스라엘에 도착 하고
그 병사의 어린 아내가 지쳐 울고 있는모습이랍니다 .


한국의 모습이 올라온것을 보고  가슴이 철렁 합니다
데모 군중이 청와대 근처에서
쇠고기 수입반대  결사항쟁 하는데
우리 경찰이  쏜 물대포를맞아
모습이 엉망인것을 위의 설명서와 함께 올렸습니다 .


그 장면이   NY times 에 올라왔는데
심히보기가 괴롭고 , 이해도 안되고 , 화도 나고 ,
답답한 마음에
그 시위 장면은 차마 올리기가 싫어 안 올립니다 .

이렇게 구석구석 세상이 씨끄럽고
나라가 씨끄럽고
영이가 촛불들고 순이도 촛불들고 .

평화를 위해 하는일들이
모두 싸우고 죽이는 일입니다 .
아무곳에도 평화가 없습니다 .





남부 프랑스 성당근처로 자전거 선수들이 지날때
수녀님들이 나와
박수를 보내는 장면 이라 합니다
수녀님들의 얼굴은 무척 순수하게  보입니다 .






이스라엘 출신의 엘비스 노래를
올립니다 .
오늘은
살아 숨쉬는듯  그 목소리가 구슬프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