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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2:27

고민 입니다

조회 수 617 추천 수 6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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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아름답다




저쪽에서 시키는대로 표를 하고
결과를 보니
제가 92 살 까지 산대요
그건 정말 큰일이자나요

그때가되면 내가 매일 보는
타이니 할머니 처럼 다리 절름 거리고  

얼굴은 너무 가엽게도 주름 투성이이고
물이 흔해도 힘이부족하니 목욕도 못하고
그것이 뼈아픈 현실입니다 .

그 타이니가 지금 88 살입니다 .
나는 그렇게 까지 오래 살까봐 걱정입니다 .

그래서 고민 입니다   . 하하하


  • ?
    김 혁 2008.07.29 09:20

    그렇게 오래 살 수 있다니 좋으시겠습니다.
    그 때까지 건강할 수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그렇게 높은 점수를 얻었으니 지금도 건강하시고,
    그 때까지도 건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고향의 가까운 친척인 97세 되신는
    숙모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지금까지 아픈 데는
    없고 기운이 없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천주교의 요양기관에 게셨는데 편안해 보였습니다.
    주일마다 가까운 성당에 다니시고 거의 침대에 누어서
    지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미강 2008.07.29 09:33
    선배님 저는 오래 사는거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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