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57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심었을까요?
한번 알아 맞춰 보세요.^^

  
봄만 되면 그 들은 작게 나누어진 손바닥 만한 터에 매번 무엇인가를 심는다.
그 전에는 꽃만을 좋아하던 나도 요새는 먹 거리를 심어 놓은 게 더 좋다.
농약도 안치고 진짜 유기농인 무 배추를 심어서 가을이면 김장을 하는 것 같다.
가깝게서 보기 힘든 참깨 꽃이 貴物스럽다.
호박 들깨 고구마 토란 콩 동부콩 오이 가지 생강 옥수수 방울 토마토 등
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먹 거리 들이다.

모처럼 비가 개인날이라 어린 호박잎이 유난히 반짝 거린다.
이를 따다 쪄서 풋고추 숭숭 썰어넣고 끓인 깡 된장에
밥을 싸 먹으면 한 여름 날의 풍미를 느끼게 한다.

(수필~~불현듯 아버지 생각에...중에서 )



                                                
잽싸게 그림 맨 밑 화살표를 두 세번 눌러보세요.  
접속자가 많을때 화면이 고르지 못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본의 아니개 광고가 많이 붙는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37 그사람 (오광수) 박현숙 2008.08.10 671
5136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 용혜원 김 혁 2008.08.12 709
5135 팔월이 가기 전에 / 하늘 신 영 김 혁 2008.08.12 716
5134 이거 가져가셔야 해요 2 미강 2008.08.12 626
5133 가을의 기도 / 김남조 김 혁 2008.08.14 721
5132 가슴이 따뜻해서 아름다운 사람에게 / 김진학 김 혁 2008.08.14 842
5131 양란(덴파레) 감상하기 이용분 2008.08.14 606
5130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용혜원) 박현숙 2008.08.15 538
5129 마음의 향기 인품의 향기 1 박현숙 2008.08.15 649
5128 시냇물 처럼 흐르는 세월 이용분 2008.08.16 1026
5127 외곽 순환도로 드라이브 이용분 2008.08.17 860
5126 내 인생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김 혁 2008.08.18 713
5125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 용혜원 김 혁 2008.08.20 711
5124 - 가을 편지 - / 이해인 김 혁 2008.08.20 749
» 그들은 무엇을 심었을까요? 이용분 2008.08.21 657
5122 불현듯 아버지 생각에... 이용분 2008.08.22 847
5121 다섯개의 공이야기 박현숙 2008.08.22 578
5120 혼자 간직한 사랑 / 박우복 김 혁 2008.08.22 669
5119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 양성우 김 혁 2008.08.22 638
5118 씨끄러운 세상 1 미강 2008.08.24 600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358 Next
/ 358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