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by 박현숙 posted Aug 2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날 ♡
    별은 내 가슴에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별은 내 가슴에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별은 내 가슴에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별은 내 가슴에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별은 내 가슴에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별은 내 가슴에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별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별은 내 가슴에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별은 내 가슴에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별은 내 가슴에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