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구멍 가게 아줌마도 필수품 사러가면 반갑게 아는체 해 주시는 데 몇년째 못 만났던 동창 도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반갑다고 호들갑 인데, 어쩌자고 사랑했던 사람들이 이별 하게 되면 원수 보다 더한 남이 되는 지.. 아무리 안부가 궁금해도 전화 한번 할수 없는 건지.. 올 크리스 마스에는 엉쿠러진 실마디를 풀어서 안부인사 정도는 하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