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그렇게 흐르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매일 뜨는 해 그리고 지는 해 항상 보는 얼굴 언제나 듣는 음악 그러나 오늘 아파트 뜨락에 피어 있는 꽃들을 찾아 이곳 저곳 거닐다 보니 스산하게 불어 대는 소슬 바람에 어느 새 꽃은 스러져서 씨앗을 잉태하며 길고 뜨겁던 여름이 어제까지 머물다 간 자리에 이미 가을이 와 있었어요. 무심한 세월은 그렇게 가고 있었습니다. 08년 10월에... Skylark. (백일홍>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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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5 | 술도 사랑도 마시면 취합니다. | 박현숙 | 2008.10.13 |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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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르는 세월 | 이용분 | 2008.10.11 | 678 |
2132 | 사랑이 머무는 향기는 / 김행도 | 김 혁 | 2008.10.10 | 753 |
2131 | 꽃집 아줌마 | 미강 | 2008.10.10 | 698 |
2130 | 사랑하게 하소서 / 김사랑 | 김 혁 | 2008.10.09 | 757 |
2129 | 만남의 길 위에서 / 이해인 1 | 김 혁 | 2008.10.09 | 743 |
2128 | 한글날이 10월 9일인 이유 2 | 이웅진 | 2008.10.09 | 838 |
2127 | 삶 / 김사랑 | 김 혁 | 2008.10.08 | 626 |
2126 | 주영숙 동기 별장 방문(동영상) 2 | 이용분 | 2008.10.08 | 666 |
2125 | 그 때 세상은 빛나는 호기심이었다 | 김 혁 | 2008.10.07 | 709 |
2124 |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 김 혁 | 2008.10.07 | 582 |
2123 | 가슴으로 오는 가을 / 이채 | 김 혁 | 2008.10.06 | 678 |
2122 | 풍요로운 가을 들판 | 미강 | 2008.10.06 | 655 |
2121 | 가을 편지(2) / 이해인 | 김 혁 | 2008.10.04 | 661 |
2120 | 가을 들녘을 그냥 함께 거닐어 보세요.(동영상) | 이용분 | 2008.10.04 | 579 |
2119 | 그대 앞에 나는 / 김경호 | 김 혁 | 2008.10.03 | 1585 |
2118 | 깊어만 가는 가을 날 | 이용분 | 2008.10.02 | 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