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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게네프의 '첫사랑'

    작가 이반 투르게네프는 (1818~1883) 러서아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시인이다.
    작품 '첫사랑'은 작가 투르그네프 자신을 주제로 해서 쓴 자전적 소설이라한다.
    한 인간이 성장 하면서 격는 첫사랑의 아픔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이반 투르게네프의 첫사랑의 주인공은 열여섯의 어린 소년이다.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는 중년이 되어서 열여섯이었을때의 치명적이었던만큼 달콤하고
    고통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비단 이 아이의 사랑이야
    기만은 아니다. 뭇남성들의 숭배와 같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을 모르고 이용할
    줄만 알았던 오만한 스물한살의 지나이다 알렉산드로브나의 사랑이야기도
    엄연히 존재한다.

    열여섯의 블라디미르 앞에 홀연히 나타난 뭇남성들에게 둘러싸인 아름다운 여인
    지나이다.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으리라. 그녀는 그만큼 사랑스러운 여인이
    기에. 또 그만큼 자신을, 사랑을 이용할 줄 았았던 영악한 아가씨였기에. 19세기
    의 사랑은 이런거였을까? 그다시 사랑스러워보이지는 않는다.

    사랑이란 것 자체를 보기에. 지나이다의 천해보이는 사랑 이용이. 사랑을 이용할
    줄만 알았던 지나이다에게도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것도 열여섯의 투르게네프의 아버지를.가정이 있고 이미 중년의 남자를 사랑하
    게 되는 지나이다.

    이렇듯 사랑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예기치 못하게 다가와 행복의 극을 맛보게 하기도
    하고 고통속에 울부짖게도 만드는 것이다. 형체도 없도 냄새도 없고 맛도 없지만
    사랑이라는 감정만큼 사람을 극과 극으로 만들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그 사람과 가정을 이루어서 행복하고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한 보통사람들처럼 투르게네프 또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았기를 바랐다.
    지나이다의 행복까지는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녀도 나름대로는 행복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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