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와 들꽃의 사랑] 글: 임영호 고독하게 살아온 바위 곁에 들꽃 하나 피어나니 설레는 가슴 웃음이 향기롭다 심술궂게 부는 바람 여린 꽃잎 흩어놓을까 팔 내밀어 꽃잎하나 품에 안지 못해도 언제나 사랑으로 남아 뜨거운 날엔 그늘 되고 바람 일면 바람막이 되어 들꽃 곁에 머무는 잔잔한 기쁨 들꽃이 방실 웃는다 #####################################3 [바위와 들꽃의 사랑] 글: 임영호 고독하게 살아온 바위 곁에 들꽃 하나 피어나니 설레는 가슴 웃음이 향기롭다 심술궂게 부는 바람 여린 꽃잎 흩어놓을까 팔 내밀어 꽃잎하나 품에 안지 못해도 언제나 사랑으로 남아 뜨거운 날엔 그늘 되고 바람 일면 바람막이 되어 들꽃 곁에 머무는 잔잔한 기쁨 들꽃이 방실 웃는다 샤핑쎈터의 따스한 아침 신문을 보고 있습니다. 초첨 떠나보내고 땅만 보는 어른 보다는 참 보기에 신선 했습니다. 지나쳤다가 다시 뒷걸음하여 좋은 구도가 될것같은 위치에서 냉큼 찍었습니다. 가로수 열매 한 나무에서 저렇게 예쁘고 도돌도돌한 열매가 노랗게 되었다가 빨갛게 됩니다 신기하여 없드려 땅에 떨어진것을 손에쥐고 보면 열매가 아주 반짝 반짝 윤이 납니다. 11월 21일 2008 년 . 쌀쌀한 아침촬영. 우나 여자 Prev 사랑한다는 건 / 박남원 사랑한다는 건 / 박남원 2008.11.25by 김 혁 삶에서의 기도 / 김사랑 Next 삶에서의 기도 / 김사랑 2008.11.24by 김 혁 59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7 [re] 2008년 송년모임 동영상 1 이용분 2008.12.10 720 2216 겨울 숲에 와서 / 김사랑 김 혁 2008.12.09 702 2215 알게 모르게 남겨지는 흔적 미강 2008.12.08 741 2214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김 혁 2008.12.05 630 2213 양귀비 2 미강 2008.12.05 664 2212 겨울날의 수채화 1 박현숙 2008.12.04 717 2211 행복한 풍경 / 이성진 김 혁 2008.12.04 676 2210 12월 / 이해인 김 혁 2008.12.01 652 2209 님이시여 왜 그리 심각하시옵니까 ? 1 미강 2008.12.01 639 2208 첫눈같이 고운 당신 / 이채 김 혁 2008.11.30 673 2207 삶이 아름답다하여 2 미강 2008.11.30 594 2206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김 혁 2008.11.29 572 2205 和睦한 對話 2 김 혁 2008.11.28 805 2204 줄탁동시 김 혁 2008.11.27 640 2203 기도할 수 있다면 / 幸村 강요훈 김 혁 2008.11.26 717 2202 사랑한다는 건 / 박남원 김 혁 2008.11.25 766 » 들꽃+ 바위 미강 2008.11.25 716 2200 삶에서의 기도 / 김사랑 김 혁 2008.11.24 702 2199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좋은 일입니다. 박현숙 2008.11.23 604 2198 우리 홈페이지 6돌을 자축합니다 9 김 혁 2008.11.23 745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358 Next / 35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