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도 아무 흔적 남기지 마라] 만약 사람이 의지하는 곳이 없고 저 귀한 음식이 놓일 곳을 알며 공과 무상과 무원의 경지에서 생각하고 또한 행한다면 마치 허공을 나는 새들이 자취를 남기지 않는 것과 같으니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말해도 아무 흔적 남기지 않으리라. -좋은글 중에서- 1 .엇그제 걷는데 길가 풀위에 갈매기 깃털이 살짝 내려 있었습니다 저것을 찍으면 이 작은 카메라로 잘 찍을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자세히 나왔습니다 깃털이 무거워 쓰러진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너의 이름은 <너도 무겁다> 2. 한참을 오니 넓다란 들판에 베어졌어도 꽤나 오래 되었을 죽은 나무옆에 선인장들이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 . 그래서 너의 이름은 <생과사> Iwillbethere center> Prev 겨울 숲에 와서 / 김사랑 겨울 숲에 와서 / 김사랑 2008.12.09by 김 혁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Next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2008.12.05by 김 혁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