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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아무 흔적 남기지 마라]


만약 사람이 의지하는 곳이 없고
저 귀한 음식이 놓일 곳을 알며
공과 무상과 무원의 경지에서
생각하고 또한 행한다면

마치 허공을 나는 새들이
자취를 남기지 않는 것과 같으니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말해도 아무 흔적 남기지 않으리라.


-좋은글 중에서-



1 .엇그제  걷는데 길가 풀위에
갈매기 깃털이 살짝 내려 있었습니다
저것을 찍으면 이 작은 카메라로 잘 찍을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자세히 나왔습니다
깃털이 무거워 쓰러진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너의 이름은
<너도 무겁다>





2. 한참을 오니 넓다란 들판에
베어졌어도  꽤나 오래 되었을 죽은 나무옆에
선인장들이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 .
그래서 너의 이름은
<생과사>



Iwillbe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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