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촬영 처음 것이 안나와서 꽃으로 바꿧습니다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 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 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 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 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해인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중에서- 2005년 9월 촬영 Prev 인생도 바람과 구름같다 인생도 바람과 구름같다 2008.12.17by 김 혁 세월 앞에서 방황하는 그대에게 / 김설하 Next 세월 앞에서 방황하는 그대에게 / 김설하 2008.12.15by 김 혁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