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못 올 2008년

by 미강 posted Dec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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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망설이지도 않았습니다.
그 넓은 품에서 마음을 다하고 꿈도꾸고
그러나 어김없이 떠나갑니다
사랑했고 고마워 했던 이 한해는
떠나가면
나는
다시
한살을 더 먹었다고 합니다.
한해동안 지으신대로 천둥과 우뢰 소리를
들려주시고 청천하늘에 별도 보게 해
나를  잘 키워준 2008년 !
2008년은 영원히 먼곳으로 떠나갔습니다 .
다시 새로 펼쳐지는 새해의 넓은 품으로 들어가
마음을 다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할것입니다.
2008년을 보내는 허전한 마음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새해에 모든 식구님들께서
많은 축복을 받으시기 기원합니다




말로만 듣고 궁금했던  어린 가수 "거미"라는애가
부른건데 참 잘 불렀습니다.
여기서는 기회가없어서
얼굴도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