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을 위해 이미 꽃 봉오리를 매단 목련나무) 2008년을 보내며... 우수수 낙엽 지며 가을 오더니 대관령 넘어 고갯길에 눈 쌓여 자동차들 엉금엉금 기어간다 하더니 이제 2008년 한해가 지나간다고 T.V. 마다 년말 시상식 소리 요란하기에 펏떡 정신 차리고 보니 진짜 달력에 단 하루가 달랑 남았네... 뭐니 뭐니 해도 우리 나이에는 가장 소중한 것은 나와 가족의 건강이 제일입니다. 부디 오는 己丑年 새해에도 우리동기 여러분들과 우리 홈에 글을 실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내 다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12월 30일 청초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