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15 추천 수 63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운수 대통 하시기 기원 합니다 .




푸른색 옷을 입으신 분이
이곳에 계시는 7회 김성숙 선배님이십니다
총무가 기도를 부탁드리니
아낌없이 빠짐없이 두루 축복기도를 해 주시었습니다



우측 오른쪽 세 여자 동창분들은(10회)  중학교때 짝도 하고
그러셨는데  여기와서 55년만에 만났다고
꿈인가 생시인가 ,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  


*          *          *
자리에 함께한 14회 K 동문께서
물흐르듯  이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우주만물이 다아 웃음의 자료였습니다 .
그렇지만 알아듣는 이 가 없다고 탄식을 하며
혼자 말하고 해석 해주면  우리들은 한참후에나
웃고 하였는데 재미없다고 일어나 자리를 뜰까봐
맘 조렸지만 계속되는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어 죽자고 웃었습니다 .
한참후에 해준 이야기를 기억하냐고 묻습니다 .
아무도 기억을 못한다니까
또 모두가  쓸어지게 웃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식사중에 전화가 왔어요
새해입니다 , 모두 모두 복 많이 받으셔요 .
은발

  • ?
    김 혁 2009.01.26 18:50

    샌프란시스코(SF)에 사시는 동창들의 사진을 잘 찍어서
    편집하여 보여주시니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그리고 2009년 첫 모임의 분위기를 자세히
    설명 해 주시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가교 역할을 하셨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고맙습니다.
  • ?
    미강 2009.01.27 01:31
    모든 선배님 ! 복많이 받으셔요 .
    그날 저녁에 찍은 사진은 사진찍은 역사이래 그렇게 안나오기는 처음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두 버리겠다고 하루를 방치했습니다 . 다음날 퇴청 하고 집에 돌아와 다시 들여다 보고 시작합니다 . 얼마나 힘들게 모인 모임인데 그럴 수 는 없자나 ! 찍은사진 88장이 모두 까맣게 나왔는데 그중에서 좀 괜찮은것을 고릅니다 . 그후 DeskTop 의 Ph0toScape에 들어가
    어두운 사진을 밝게 만듬, 선을 뚜렸하게 조절함, Size 조절 , 특별히 여자분 사진은조심스레 얼굴을 다듬음 . 다 수정한 사진을
    어떤 Style 로 하는가 고민 , 그러다가 이 모양을 선택해 한장씩
    위치도 생각하며 넣었구요, 음악을 찾으러 다녔는데 처음 두 곡은
    어쩐지 편치를못해 다시 찾아나서서 , 이 "은발" 로 바꾸고
    다시 조사 해 봅니다 . 그리고 이 정도면 잘 봐 주시겠지 하고
    손 털었습니다 . 다 끝내고 눈감고 혼자 카우치에 쉬면서 중얼 중얼 거립니다 .
    나는 돌아도 한참 돌은 여자. 그러나
    머나먼 이곳 구중심처에 앉아 꿈속의 고향으로 음악 보내고 글쓰고 사진도 보내고 .....
    그리고 어느분이 이 부족하게 만들 것을
    읽어주시는지 한분한분과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며
    그분들의 모습을 상상 합니다 .


  • ?
    김 혁 2009.01.27 07:44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음악도 오랜만에 듣는 은발 좋은 곡입니다.

    이렇게 애를 쓰는 사람이 있어서
    우리 홈이 밝아집니다.고맙습니다.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