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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1 15:30

너도 나도 !

조회 수 695 추천 수 6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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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이정도 입니다
멋쨍이 이십니다.  


아이들도 모이면 무척 심각합니다
고개를 내민 아이는 이제 겨우 4살입니다
너무 궁금하여 비집고 고개를 내밀고 봅니다


코스코에 갔는데
소년의 엄마가 먹을것을 잔뜩 사서 쌓아논
카트 짬에 앉아 컴 장난을 합니다

아니 대체 몇살인데   벌써 ,그 광경에 놀라서

얼른 한장 찍었습니다


너 예쁘다 사진좀 찍을까
물으니 다시 이렇게 폼을 잡고 열중을 합니다 .


.








잘 익은 사람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댈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고
그댈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 하악하악 중에서 -
어리석게도
저는 썩었다 , 익었다 엉망입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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