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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번의 인생 / 이문주 - 강물이 흘러가는 것은 만나고 싶은 바다가 있기 때문이고 내 안에 그리움이 흐르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사랑이 시작 되듯이 또 한 번의 계절은 지나가고 억새풀이 자신을 풀어 헤칠 때 내 가슴은 텅 비어있음을 느낀다 끝없이 달리는 인생길에서 누군가를 만나지 못해 허우적거릴 때 나를 밝게 한 당신과의 만남은 소리 없이 다가온 눈부신 햇살이다 당신 때문에 나의 하루는 난생 처음 받는 선물이 되고 당신 영혼 속에 나의 영혼을 심어둔다 내 안에 모든 것이 소멸되고 절망적 일 때 살아 있음이 이렇게 행복한가 내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준 지금 당신의 따뜻함으로 나를 데우고 기쁨은 당신 눈 속에서 빛난다 새벽이 부르지 않아도 태양은 떠오르고 당신이라 부르지 않아도 내 안에 들어 있는 그리움은 마지막 내 인생을 빛나게 해주는 하나뿐인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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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210 A Very Special Christmas 김 혁 2010.12.22 778 hk3039 김 혁
1209 Classic christmas 김 혁 2010.12.22 737 hk3039 김 혁
1208 절망과 좌절은 참된 행복의 싹 김 혁 2010.12.22 752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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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눈 / 채호기 김 혁 2010.12.22 780 hk3039 김 혁
1205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김 혁 2010.12.20 741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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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나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김 혁 2010.12.20 763 hk3039 김 혁
1202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김 혁 2010.12.20 754 hk3039 김 혁
1201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 동목 지소영 김 혁 2010.12.20 763 hk3039 김 혁
1200 12월의 안부 / 우련祐練신경희 김 혁 2010.12.20 747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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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2010년 총회 겸 송년회 김 혁 2010.12.19 803 hk3039 김 혁
1196 Merry Christmas / 캐롤 모음 김 혁 2010.12.19 785 hk3039 김 혁
1195 사랑이 필요할 뿐 김 혁 2010.12.19 782 hk3039 김 혁
1194 하늘에서 온 시詩 / 정산 /김용관 김 혁 2010.12.19 768 hk3039 김 혁
1193 늘 처음 처럼 그대 곁에 김 혁 2010.12.17 845 hk3039 김 혁
1192 눈 내리는 주막 / 김복연 김 혁 2010.12.17 807 hk3039 김 혁
» 또 한번의 인생 / 이문주 김 혁 2010.12.17 835 hk3039 김 혁
1190 사랑은 나보다 김 혁 2010.12.17 835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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