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만의 사랑 / 섬 한효상 그대가 날 알아주는 사람이기에 고운 꿈을 항상 꿉니다 그대가 전해주는 꽃바람 싱그러운 미소를 짓게 하고 춥고 어두운 밤도 따뜻하고 밝게 비춰주는 등불이기에 나 두렵지 않아요 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지 않아도 참을 수 있는 건 그대가 나를 생각하고 기억해줄 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귀한 사랑을 간직한 그대이기에 나 외롭지 않아요 내가 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